6월 넷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6월 넷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6월 넷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릴게요.

 

올해 6월 넷째 주 수요일은 6월 25일로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지요.

 

6월이 호국의 달인만큼 이번 기도에서는 우리나라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 한 해의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시기인 만큼, 이 부분을 두고도 주님께 기도하면 좋겠지요.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6월 넷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기도문을 한글 문서 or PDF 문서로 받으시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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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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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을 위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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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수요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고, 주의 은혜 아래 한 주의 중심을 주님 앞에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분주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메마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 앞에 잠잠히 머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예배가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입술의 고백이 참된 예배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6월 25일, 한반도에 전쟁의 포성이 울렸던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5년이 되는 날입니다. 조국의 땅이 폐허가 되고, 수많은 생명이 희생당했던 그 날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주님, 전쟁의 참혹함 가운데서도 우리 민족을 지켜주시고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날의 고통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전쟁의 상처를 잊지 않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깨어 있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분단된 한반도의 아픔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이 때,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그날을 바라보며, 진정한 평화의 중재자가 되시는 주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민족이 증오가 아닌 사랑으로, 분열이 아닌 연합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아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저희 교회가 이 시대 속에서 복음의 본을 보이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고, 교회 안에 사랑과 용서, 섬김과 화해가 넘치는 공동체가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영육 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과 양육의 사역에 은혜를 더하시고, 어린아이부터 청년까지 모든 세대가 주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 안팎의 여러 상황들 속에서 고통과 아픔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질병으로 병상에 누운 이들, 외로움과 상실로 마음이 지친 이들,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이 임하게 하시고, 회복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며, 말씀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허락하셔서 그 말씀이 우리 심령 깊은 곳까지 울림이 되어 일상 속에서 열매 맺는 믿음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예배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임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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