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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드리는 기도문 (교회에서)'

     

     

     

    이번 글에서는 교회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드리는 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는 상처가 더 깊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이럴 때, 교회 안에서 받은 아픔을 하나님 앞에 진솔하게 올려드리며, 위로와 회복, 용서와 정의를 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좋을 것입니다.

     

     

    기도문을 첨부파일(한글문서, PDF 문서)도 올려드릴 테니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쓰시면 좋겠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드리는 기도문 (교회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드리는 기도문 (교회에서)

     

    ※ 기도문을 한글 문서 or PDF 문서로 받으시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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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울함 있을 때 다음 기도문들을 함께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직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친구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사랑의 하나님, 오늘 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예배하며 함께 믿음을 나누는 교회 안에서,

    제가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형제자매로 여겼던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제 진심이 왜곡된 채 잘못된 이야기로 퍼져나갈 때,

    저는 그 어떤 말보다 깊고 날카로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말들과 시선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제 해명을 들으려 하지 않는 태도 앞에서,

    억울함은 침묵으로 눌러야 했고, 제 존재는 의심받았습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기도로 함께하던 공동체 안에서

    저는 외면받는 자처럼 느껴졌고, 마음 한켠에 깊은 절망이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주님, 이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저는 주님을 떠나지 않고,

    이 억울한 마음을 주님 앞에 가져와 아룁니다.

    세상 어디서보다도 정직과 사랑, 정의가 살아 있어야 할 교회에서 받은 상처이기에,

    더 깊은 회복과 치유가 필요합니다.

    주님, 제가 이 억울함 속에서 분노로 자신을 잃지 않게 해 주시고,

    사람의 판단과 말이 아닌, 주님의 눈으로 저를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 억울한 이 상황 속에서도

    저의 마음이 미움과 원망으로 물들지 않도록 붙들어 주십시오.

    저를 모함하고 오해한 사람들, 저를 외면한 이들을 미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십시오.

    저 또한 완전하지 않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제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이 시간을 통해 저의 믿음이 더 단단해지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공동체 안에서의 상처조차도 주님의 뜻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게 하시고,

    정의는 주님의 손으로 반드시 회복될 줄 믿습니다.

    지금은 오해받고 외면받는 시간일지라도,

    주님께서 저의 중심을 보시고,

    가장 선한 때에 밝히 나타내 주실 것을 신뢰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교회 공동체가 더 분열되거나 상처 입지 않게 하소서.

    저 하나의 억울함이 또 다른 누군가의 상처로 번지지 않게 막아주시고,

    서로가 더 이해하고 품는 공동체로 자라 가게 하소서.

    제가 끝까지 신실함과 사랑으로 교회를 대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향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주님, 억울한 일을 당한 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합니다.

    이 눈물의 기도를 외면치 마시고,

    제 마음을 싸매어주시며, 다시 회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언젠가 이 모든 상황을 돌아보며

    “주님의 뜻이 있었음을 이제는 알겠습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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